#무기력
계획을 줄이니까 다시 해볼 만했다
방학 계획에 운동, 영어, 자격증을 넣었다. 그랬는데 막상 아침이 되면 뭘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고, 못한 것만 세다가 하루가 갔다. 계획 세울 때는 의욕이 넘치는데 왜 시작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지 이해가 안 됐다. 프로그램에서 지난 나의 모습들을 노트에 적어보니 내 컨디션은 안 보고 남들이 좋다는 계획만 다 가져다 쓰고 있었다. 알고나니까 해결법이 보여 일단 계획을 줄였다. 운동도 거창하게 준비하지 않고 집 앞이라도 걷기로 했다. 며칠 하다가 안 나간 날도 있었는데, 이렇게 하니까 진짜 매일 할 수 있었다.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나를 알아가는 게 중요하구나 느꼈다! 나같은 실천없는 프로계획러라면 마피티 진짜 해보는 거 추천한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