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무기력
내일의 나에게 미루는 건 이제 그만
무슨 일이든 항상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뤘던 것 같아요. 내일의 나도 원하지 않을텐데 항상 미루고 발등에 불 떨어져서 엄청 불안해 하면서 해야 할 일들을 해치우던게 평소 제 모습이었는데 그냥 저는 제가 게으른 줄 알았어요. 그런데 클래스에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니까 저는 그냥 완벽주의자였어요. 기준도 높고 그만큼 잘하고 싶고 실수하고 싶지 않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무거웠던 것 같아요. 이걸 알게 되니까 내가 왜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하려고 했을까, 막상 현실은 마음과 달리 정반대의 모습을 한 저를 발견하고 바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처음에는 며칠 이런거 한다고 바뀔 수 있을까 싶었지만 그냥 프로그램대로 강사님 강의도 듣고,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데일리 챌린지도 하다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제가 바뀌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. 그러면서 진짜 중요한 건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그냥 성실하게 꾸준히 하면 되는구나. 바뀔 수 있구나 하고 느껴져서 굉장히 자신감이 생기고, 저는 제가 노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희망이 생겨요. ㅋㅋㅋㅋ 습관으로 만들려면 하루 이틀로 안 될테니까 알려주신대로 진짜 꾸준히 계속 해보려고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