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자기이해
무난한 삶인 줄 알았는데
무난무난한 삶을 살았어서 굳이 이런 클래스를 들어야 하나 생각했어요. 이런 프로그램은 마음이 많이 힘들어야 들어야한다고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. 지금의 삶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어서 과연 효과가 느껴질까 걱정됐는데, 오히려 너무 큰 효과를 느껴서 놀랐어요.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참아야 한다는 마음이 계속 있었어요.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조용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느라 무난하게 지낸다는 타협을 한 것 같아요. 힘든 일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바로 피하느라 그게 마음에 계속 쌓이고 있던 것 같아요. 이런 내 모습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어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