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자기이해
내 감정에는 늘 이유가 있었다
전에는 기분이 나쁘면 무조건 참거나 그러다가 한 번에 터지는 편이었습니다. 하지만 화가 난 이유를 묻는 말에도 설명하지 못해 관계가 더 안 좋아졌었어요. 클래스를 들으며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보니 화 뒤에는 기대가, 서운함 뒤에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. 상대 때문에 화가 난 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이런 기대와 서운함이 있어서 그랬다는 걸 알게 됐어요. 이유를 알게 되니 감정을 숨기거나 폭발시키기보다 말로 표현할 여유가 생겼습니다. 그 뒤로는 무작정 화만 내는 게 아니라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거나 제 마음을 담담하게 상대에게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