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행복·힐링
웃을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
예전에는 뭔가 특별한 일이 있어야 행복한 거라고 생각했어요. '행복은 가까이에 있다'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, 솔직히 저에게는 그냥 좋은 말처럼만 들렸습니다. 수업을 들으며 제 마음을 돌아보니, 저도 모르게 행복의 기준을 너무 좁게 정해두고 있었더라고요. 기대한 일이 잘 안 풀리면 하루 전체가 별로라고 느껴지고, 평범한 날은 그냥 지나쳐버렸던 것 같아요. 요즘은 하루가 끝날 때 작은 것들을 한 번씩 떠올려보려고 합니다. 퇴근길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었던 순간, 집에 와서 따뜻한 차를 마신 순간처럼요. 예전 같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을 일들인데, 그런 시간이 쌓이니 마음이 좀 편안해졌아요. 여전히 특별한 날은 좋습니다 ㅎㅎ. 그래도 꼭 큰일이 있어야만 행복한 건 아니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에요. 별일 없는 날에도 웃을 일이 생기니까, 하루가 전보다 덜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: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