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자기이해
재밌어서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
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언니가 같이 해보자고 했어요. 처음엔 낯설기도 하고, 마음도 많이 닫혀 있었어요. 그런데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시작하다 보니 평소에는 꺼내지 못했던 내 마음을 조금씩 말하게 되더라고요. 답답하게 쌓여 있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 보는 시간 자체가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됐어요. 나만 유난히 예민하고 힘든 줄 알았는데,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.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‘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’ 하고 내 상태를 이해하게 됐고요. 오기 전에는 그냥 시간만 보내다 가야지 했는데, 어느새 마음이 자연스럽게 열려 있었어요. 즐겁고 유익해서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아쉬웠고, 일상에서도 내 마음을 조금 더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나한테 추천해 준 언니, 너무 고마워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