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는 가족이 한마디만 해도 바로 말투부터 날카로워졌다. 돌아보면 그 말 자체보다는 회사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‘왜 나만 이해받지 못하지?’라는 서운함이 마음에 쌓인 상태라서 조금만 건드려도 확 예민해졌던 것 같다. 클래스에서 하루동안 올라왔던 감정을 정리해보면서 일상에서도 감정을 먼저 내세우기보다 그 전에 제 상태를 먼저 돌아보고 살피는 습관이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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