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자신감
책임을 회피하는 습관을 고치게 됐어요.
저는 항상 혼자 결정하는 걸 어려워했어요. 그렇다고 조언을 많이 듣는다고 선택이 쉬웠던건 아니였지만요. 그렇게 내가 할 결정을 남들의 의견에 기대어 하다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겼을때 남 탓을 하는 저를 발견했어요. 결국 책임을 회피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. 클래스를 들으며 이런 나를 알아가고,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을 적고, 작은 결정부터 그 기준으로 결정해보는 연습을 했어요. 지금도 하는 모든 선택에 확신이 있는건 아니지만, 제 판단을 스스로가 책임질 용기와 힘이 생긴 것 같아요. 그러면서 알게된 건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아무리 돌려봤자 한 번 해보느니만 못하다는 것이였어요. 내가 두려워했던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사람이였구나 하고 용기를 얻어가는 것 같아요.
